2014. 11. 21. 22:24
허니버터칩 대란, 없어서 못판다…"10년만에 나온 히트상품!"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이처럼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는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허니버터칩 판매글을 보면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천500원)의 3배가 넘는 5천원대까지 치솟았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이달 들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과 새우깡, PB(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에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먹어보고 싶습니다" "허니버터칩, 왜 내가 갈 땐 없지?" "허니버터칩,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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